천안 앙즈로여성병원이 지난달 17일 개원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앙즈로여성병원은 김시영, 박덕련, 김종민, 윤종혁, 김민영 원장 등 산부인과 전문의 5명과 류진우, 이득영 원장 등 유방외과 전문의 2명이 진료를 맡고 있다.

시험관아기센터장 김시영 원장은 지난달 5일 KBS1 미래기획2030에 출연하여 ‘초저출산시대, 아이가 희망이다’는 내용으로 난임에 대한 전문지식을 이야기한 바 있으며, 박덕련 원장은 자궁근종 복강경 3000건 이상의 다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부인과 환자들의 수술을 담당한다.

윤종혁 원장은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김종민 원장은 다년간의 숙련된 실력으로 고위험 산모관리, 정밀 초음파를 통해 산과 클리닉을 담당한다.

김민영 원장은 산부인과 여의사로서 일반부인과, 산과, 비만클리닉, 영양 수액클리닉 등 각종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유방갑상선센터장 류진우 의학박사는 맘모톰 약10,000건 이상 시행한 맘모톰 교육전문가로 유방암, 갑상선암, 갑상선 양성종양 고주파 치료를 담당하고, 이득영 원장은 유방 갑상선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앙즈로여성병원은 충남 천안 불당동 트윈타워 2~5층에 위치해 있으며 2층은 유방갑상선센터, 3층은 산부인과, 4층은 분만 및 수술실과 난임센터, 5층은 병동이 들어서 있다. 옥상은 정원을 꾸며 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방갑상선센터는 유방암, 갑상선암 진단 및 수술, 항암치료 등 유방재건성형까지도 가능한 한국 엘러간 선정 유방성형수술 우수병원으로서 암 예방 사업부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앙즈로여성병원 관계자는 “앙즈로여성병원은 산부인과ㆍ유방갑상선센터 전문의들의 정확한 진단과 정직한 치료를 원칙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행복을 추구한다. 아울러 모든 여성들이 자신 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모가 우선이라는 이념으로 전 직원이 가족처럼 친절하게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순산과 함께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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