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6일부터 4일간 실시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조사에서 인천 산부인과 전문병원 최초로 2주기 인증에 성공해 2017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인증의료기관으로 평가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여성병원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환자진료, 약물관리와 사용, 감염예방과 관리, 시설 관리와 안전, 정보관리, 직원교육 및 인사 등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절차와 시스템을 평가 받았다.

또한 환자안전 및 의료의 질 분야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지난 1주기 보다 강화된 인증기준이 적용되었지만 높은 수준의 환자 안전과 질적으로 향상된 의료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다시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며 “이번 2주기 인증의료기관 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제적 수준을 갖춘 환자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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