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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이야기하는 치질 수술의 기준
인천 베스트항외과 한호세 원장

 [라포르시안]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이 되면 항문외과를 찾는 환자가 증가한다. 그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질환인 치질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치질은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움이나 수술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증상이 있어도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 인천 베스트항외과 한호세 원장은 “치질의 경우, 수치심이나 두려움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쳤다가 나중에 병을 키워서 오는 환자가 적지 않다”며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닌 증상에 따라 좌욕이나 약물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므로 병을 방치하지 말고 가까운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치질 수술은 어떤 경우에 필요할까?

한 원장은 “치질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튀어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거나 빈혈이 올 정도의 출혈 또는 심한 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수준이라면 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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