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제약품은 3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부프로피온 성분의 금연치료제 ‘니코놉서방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니코놉서방정은 부프로피온염산염 주성분으로하는 전문의약품으로 1997년 미국 FDA에 의해 금연치료제로서 최초로 승인된 제품이다. 미국 AHRQ(미국보건의료 연구소)에서 권고하는 금연치료의 1차 선택 약물로 지정돼 있다.

이 치료제는 금연 시작 2주 전부터 1정을 6일간 1일 1회 투여하고, 이후 최소 7주간 1일 2회로 증량하되 부수거나 쪼개지 말고 통째로 삼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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