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소아신장학 분야의 권위자인 조 교수는 학생들의 만성신부전 예방을 위해 집단요검사를 입법화하며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학교보건협회 집단뇨검사연구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된 이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질병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검진,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 역학적 조사연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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