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연세의대 교수가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 교수는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64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2년간.

비뇨기과학회는 이사장과 회장 이원화 체제를 2009년부터 회장 일원화 체제로 바꾸었다. 한 신임 회장은 3대 통합 회장인 셈이다.

한 회장은 아시아태평양소아비뇨기과학회 3대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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