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한림대의료원장)가 최근 평창에서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혜란 교수는 천식, 비염, 두드러기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해 알레르기 진단과 치료를 표준화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 교수는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면역학회(APAPARI)'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천식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천식과 알레르기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주도해 왔다.  

임기는 2013년부터 2년간이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