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방사선의학연구소 제1연구동 1층 세미나실에서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임상이용 촉진방안 도출’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방사성의약품의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안정성 및 유효성 심사제도, ▲방사성의약품 실용화 촉진을 위한 품질관리 및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방안 등이 제시된다.

의학원 핵의학과 임상무 박사는 “방사성의약품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암 환자의 치료성적 및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시장의 선점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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