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구의사회장 4명 부회장으로 영입

임수흠 회장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은 10일 향후 3년간 의사회를 이끌고갈 32대 집행부 임원을 확정 발표했다.

32대 집행부 구성의 특징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변경된 회칙에 따라 기존 5명이던 부회장이 7명으로 늘고 지난 31대 집행부로 활동했던 임원 4명이 재발탁됐다는 점이다.

또 이관우 전 강남구의사회장, 김숙희 전 관악구의사회장, 박상호 전 중랑구의사회장, 김교웅 전 구로구의사회장은 부회장에 발탁됐다.

배순희 미즈&美여성의원장, 한경민 서울영상의학과내과의원장, 임인석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도 부회장에 기용됐다.

서울시의사회 32대 집행부 명단은 아래와 같다.

▲총무이사 김광희(우리들병원 부원장) ▲법제이사 이웅희(서울항맥외과의원) ▲법제이사 조선규(변호사, 법무법인 영진) ▲학술이사는 박종훈(고려의대 정형외과), 남승곤(제이스엠비소아과의원) ▲의무이사 최승일(성모안과), 김억(지킴내과) ▲보험이사 박정하(한양웰빙의원), 박종률(연세재활의학과) ▲재무이사 서대원(서내과) ▲섭외이사 조해석(조내과) ▲공보이사 김석중(KS병원) ▲정보통신이사 고석주(서울이비인후과) ▲정책이사 최안나(아이온산부인과), 정인호(정이비인후과), 최주현(대한전공의협의회), 김태영(연세의대 가정의학과) ▲대외협력이사 최진욱(최진욱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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