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국가별 수면학회와 파트너쉽 진행

필립스(Royal Philips Electronics)는 오는 16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전세계인의 수면 건강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을 연구하는 의대생 또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구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필립스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각 국가의 수면학회와 파트너쉽을 진행 중이다.지원금은 수면무호흡증의 임상연구 또는 수면과 관련된 질병의 연구를 위한 장학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연구 지원금 신청은 '수면무호흡증이 다른 질병에 미치는 영향', '수면무호흡증이 삶의 질 또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과 같은 주제의 제안서를 필립스(eugene.baey@philips.com)로 제출하면 된다.

필립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선임 부사장 웨인 스피틀(Wayne Spittle)은 "전세계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은 의학적이고 경제적인 추이들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지원금을 통해 수면 무호흡증이 사람의 건강과 웰빙, 그리고 경제에 끼치는 영향과 같은 심각한 결과들에 대해 보다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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