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청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모두 합심해 신뢰받는 1등 기관을 만들자고 말했다.이 청장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나아가 신뢰받는 1등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그 길에 청장이 가장 앞서겠다”고 다짐했다.일등 기관이 되기 위해선 ▲일에 대한 자신감 ▲생각을 나누고 미래 공유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 등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식약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내부 승진을 통해 식약청장이 된 그는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청·차장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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