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조무사를 상징하는 휘장(엠블럼)을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서 선정된 휘장은 간호조무사의 유니폼과 배지 등에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휘장은 'LPN(Licensed Practical Nurses)'을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 실무간호인력으로서의 역동적인 이미지, 환자가 보건의료기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친근한 보건의료인, 대한민국 환자 간호의 버팀목 이미지 등을 표현해야 한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 홈페이지(www.klpn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 사항을 기입한 후 이미지 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상금 300만 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 장려상은 각각 상금 5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2017년 개정 의료법 시행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간호조무사 휘장에 그 도약의 의미와 가치가 아름답게 담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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