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제11대 대한치매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서만욱 신임 회장은 초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과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만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한치매학회는 순수한 학문적 단체로 그 역할에 충실했으나 이제는 국내 치매정책의 중심에 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명실상부한 인지행동 전문학회로서 학회 차원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장애우를 위한 정책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술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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