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는 지난 7일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인체조직 이식 수혜자의 치료를 돕고, 인체조직기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려 기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지원본부는 서울부민병원이 추천한 환자를 대상으로 뼈, 인대, 건 등의 인체조직 이식재 및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병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본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인체조직 이식 수혜자를 후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임직원 단체교육 및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을 시작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병원 내 포스터 및 리플렛 등 홍보물 비치, 기증희망서약 데스크 운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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