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방사선종양학과 김완선 팀장이 지난 7일 열린 ‘제 44회 보건의 날 및 제 68회 세계보건의 날’ 행사에서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완선 팀장은 현재 대한방사선치료학회 회장을 맡아 방사선 과학기술의 발전, 의료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 체계 수립, 방사선 기술의 세계화와 전문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방사선사의 역량을 높이고 방사선치료기술 발전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팀장은 "국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사선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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