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 제21회 정기 컨퍼런스가 오는 4월 5일(광주 김대중 컨벤선센터)과 7일(서울 엘타워) 개최된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헬스케어 IT의 다양한 전문기업이 최신 트렌드와 분야별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로,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포럼은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로 구성되며, 컨퍼런스 강연은 총 1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 강연의 주요 내용은 ▲간단한 전자동의서 구축을 통한 스마트병원 만들기 ▲생체정보(지문,홍채,안면인식 등)를 활용한 차세대 의료정보 인증시스템 소개 ▲어바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네트워크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병원 솔루션 등이다.  

전시회에는 어바이어코리아, 비트컴퓨터, 데이터뱅크, F5네트웍스코리아, 헬스커넥트, 한국인포매티카, 인텔코리아 등 15개사가 참여한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 최현묵 의장은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IT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헬스케어의 근간을 이루는 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면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의료 현장에 필요한 정보, 컨텐츠,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헬스케어 IT를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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