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이 문을 연다.

심평원은 이달 28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위치한 전주지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지역 의료기관의 진료비 심사청구 및 의료자원신고 등 업무는 심평원 광주지원에서 맡아 오면서 지리적 접근성 문제 등이 제기돼 왔다.

전주지원 개청으로 전북지역 의료기관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심평원은 내다봤다.

전주지원은 앞서 3월 초부터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개 부서 40여명의 직원이 도내 진료비 심사와 평가, 의료자원신고, 요양기관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 및 교육, 민원인 상담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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