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양대학교는 제13대 의과대학장에 최용우 교수(내과학)가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최 학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소화기내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지난 2000년 건양대병원이 개원할 때부터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췌담도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을 거쳐 대한췌담도학회장을 지냈으며, 초음파내시경을 통한 췌장 생검술 명의로 알려졌다.

최용우 학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 정신을 겸비한 우수한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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