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속 공무원 3명이 식·의약 분야에서 국민에게 헌신·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며, 국가 주요시책을 헌신적.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주는 포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진행됐다.

수상 내역을 보면 홍성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사진 오른쪽)은 백신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국내 백신의 자급력을 확대한 공로로 훈장을, 홍헌우 식품정책조정과장(가운데)과 김용재 식품위생사무관(오른쪽)은 불량식품 근절 노력과 사전예측수입식품 검사시스템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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