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 서초구의사회는 지난 6일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구현남 원장(구현남안과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구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회원들의 단결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의료분쟁 등 민원해결, 다양한 동호회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한 원활한 소통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활기찬 서초구의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의사 사회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부부의사로 유명하다. 부군은 강남구의사회장과 성형외과의사회장을 역임한 김영진 원장이다.

한편 서초구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긱 사용 저지, 의약분업 재평가 등 8개항의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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