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지난 7월 삼성전자와 모바일 병원 MOU를 체결하고 모든 진료과의 의료진에게 스마트장비를 보급해 진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스마트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을 연동해 WiFi(근거리통신망)가 되는 곳이면 환자의 검사결과, 처방내용 그리고 X-Ray, CT, MRI 등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한원곤 원장은 “첨단의료시스템과 진료가 하나 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고품격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자 중심의 모바일 병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 병원 모바일화를 선도해 의료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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