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방덕원 교수가 2013년 메이요 클리닉 연수 연구과제로 수행한 것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급성 심근경색증이 있는 미국인 환자 543명과 대조군 543명을 비교 분석했다.
방 교수는 “활동성 천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약물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도가 약 2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며 “결국 호흡기 및 심장 담당 의사가 반드시 협진을 해야 한다는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인 ‘Circulation’에 게재됐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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