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극동가스케트공업(주) 윤종익 회장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에 연구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승기배 병원장, 장광재 영성부원장(신부), 양철우 연구부원장, 배시현 후원회사무국장 등 병원 측 인사와 극동가스케트공업 에서 윤종익 회장, 윤성재 사장, 이경이 종익장학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종익 회장은 “병원 의료진의 따뜻한 진료에 늘 감사하며 병원 연구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질병퇴치를 위한 숭고한 연구활동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최신의료기술 개발과 우리 사회가 당면한 질병극복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 힘쓰겠다”며 “병원의 의료 연구발전 초석을 마련한 윤 회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5년 자동차용 가스케트 제조업체인 극동가스케트공업을 설립한 윤종익 회장은 사회 환원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재해의 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학술연구비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개인사재로 종익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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