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증질환 전문가인 고신옥 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오는 9월부터 중앙대병원에서 진료할 예정이다. 

고 교수를 영입한 중앙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중환자실에 재난 대비용 산소 탱크를 병상마다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중환자 관리와 중환자실 운영으로 중증 질환자 치료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 교수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중환자실장과 중환자 전담교수로 일하면서 체계적인 중환자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환자실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한중환자의학회 이사장 및 아시아태평양 중환자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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