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종태 교수가 지난 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서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산재예방의 달인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보건은 물론 국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산재보험제도는 445만명의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치료. 보상. 재활 및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조속한 사회복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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