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에서 ‘Clinical experiences of unruptured vertebral artery dissection’라는 논문을 발표해 ‘윌스 기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비파열성 척추동맥 박리의 경우 치명적인 임상양상을 보이지 않으며 항응고제나 항혈전제를 투약하는 등의 보존적인 치료가 안전하고 유용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정진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뇌혈관내 수술 연수 및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뇌혈관내수술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중환자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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