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이 한국유방암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유방암학회는 지난 25∼26일 제주도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정 병원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유방암학회는 12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그리고 치료에 대한 연구활동과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 원장은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로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5년 4월부터 2년간 유방암학회 회장직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정 원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국유방암학회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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