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가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건강 문제는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성성기능장애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성성건강연구학회는 여성의 성건강에 관한 연구와 지식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 대한여성성기능연구학회로 출범해 이번 정기총회에서 학회 형식으로 규정을 바꾸어 재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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