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노쇠 및 근감소증 연구학회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  ‘한국 노인의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해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낮아지는 증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 표준지침이 없는 상황이다.

원 교수는 근감소증에 대한 아시아 표준지침 개발 연구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연구결과는SCIE 국제학술지 ‘JAMDA Issue2에 게재됐다.

한편 심포지엄에는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도 함께 참석해 ‘노쇠’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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