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상섭 기자]  고대병원 김영훈 원장이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대병원의 발전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7일 유광사홀에서 실시된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영훈 원장은 ‘고대병원, 성공을 상상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영훈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환자 최우선 병원으로 손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의 시스템과 현황을 살펴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교직원들에게 “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고대병원이 환자 최우선 병원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교직원과 공유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현재 고대병원에 닥친 어려움과 시련은 동트기 직전의 짙은 어둠과 같다. 이제 곧 해가 뜰 것으로 믿는다. 본인이 꼭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훈 원장의 특강은 ‘The BEST 고대병원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1년간 ‘공감과 배려를 통한 환자 최우선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12번의 특강 중 첫 번째이다.

오는 31일에는 김신곤 기획실장이 ‘여러분은 병원에서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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