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환자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는 등 환자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3개 평가 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로 진행됐다.

일산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1등급을 획득하며 폐질환에 대한 진료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폐질환 환자들의 질병 악화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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