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 전경.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 전경.

[라포르시안]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는 지난달 1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멀츠에 따르면 행사장 내 논알콜 칵테일 부스에서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는 의미가 전달되면서, 취지에 공감한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장애인 권익보호 캠페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궁극적으로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멀츠 측은 설명했다.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기반으로, 각자 가장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멀츠의 철학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당일 현장에는 총 2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Look Better Activity ▲Feel Better Experience ▲Live Better Lecture ▲Artist Performance 등 4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멀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에스테틱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멀츠에 따르면 글로벌과 연계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외에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도 유기견 봉사, 연탄 배달, 플로깅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권익보호 지원 활동도 작년부터 진행 중이다.

유수연 대표는 “이번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과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멀츠는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산업이 모두 균형있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멀츠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ESG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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