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는 8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강화소방서와 응급진료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비에스종합병원 백승호 이사장, 김종영 병원장, 응급의료센터 이상수 과장, 강화소방서 김남식 119재난대응과장, 김상섭 구조구급팀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의 유기적인 응급의료 협력 및 강화를 통해 강화군민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진료 관련 논의 ▲응급환자 이송 및 병원 전 단계의 역할 강화 ▲민·관 핫라인(hot-line) 강화 등이다.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원장은 “응급의료체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과 병원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더 발전된 응급의료체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는 거점병원 역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의식 기자  pressmd@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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