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세비아코리아(대표 노희진)는 소아 당뇨의 날 기념행사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소아 환우·가족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 교육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오월애(愛)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보건복지부에 당뇨병 관련 유일한 복지기관으로 등록된 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아·청소년 시기에 당뇨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노희진 대표는 “소아 당뇨 환우들에게 당화혈색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화혈색소(HbA1c)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다.

교육을 주관한 이지연 세비아코리아 마케팅장은 “향후에도 환우들이 당뇨 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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