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센터장 김수동)는 오는 16일 ‘디지털 융복합기기 산업 동향 및 개발 전략’을 주제로 ‘제8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 기술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의약외품과 의료기기가 물리적·화학적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복합·결합된 제품을 말한다.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는 혁신 융복합 의료제품의 안전 기술 확산과 과학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제8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 기술 전문가 포럼에서는 홍창형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정동근 동아대 의공학교실 교수, 박형달 특허법인 천지 대표 변리사, 신정욱 인제대 의공학부 교수가 참여해 ▲디지털 융복합기기 동향과 개발 전략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지재권 활용 전략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수동 센터장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이번 포럼이 12대 국가 전략기술로 선정된 첨단바이오 분야 대표적 제품군인 융복합 의료제품의 미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온라인(youtube)·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추후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 영상이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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