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제공: 영웅시대밴드)
가수 임영웅. (사진제공: 영웅시대밴드)

[라포르시안]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국제성모병원 자선회로 전달돼, 의료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의 치료비와 재활보조기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밴드 측은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 씨가 소아·청소년에 관심이 많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임영웅 씨와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이끌어가는 영웅시대밴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아·청소년 환아와 보호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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