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하면서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지만 코로나 후유증은 여전히 남아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롱코비드’를 코로나 확진 후 3개월 이내 발생하며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는 후유증이라고 정의했다.

롱코비드 증상으로 주로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이 나타나며 장염, 탈모 등도 조사되었는데 이명·난청 등 청력 문제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 이명을 겪는 사람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이나 보청기 착용, 심리적인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와이덱스는 이명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 ‘젠 프로그램’(Zen Program)을 소개했다. 

젠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 이명 완화에 사용되는 음악 치료를 바탕으로 개발된 특수 멜로디다.

이완 및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음악 요소로 구성되며 젠 노이즈와 함께 아쿠아, 그린, 코랄, 샌드, 라벤더 5가지 멜로디로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와이덱스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에서 93%가 이명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69%는 보청기와 젠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 시 이명 완화 효과가 더 크다고 응답했다. 

또한 보청기 착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86%가 이명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덱스 모멘트 쉬어 보청기에 탑재된 ‘사운드릴렉스’(SoundRelax)를 통해 웰빙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운드릴렉스는 ‘젠 프로그램’의 프렉탈 톤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이명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 테라피 기능이 있다.

롱코비드 증상 중 하나인 우울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보청기 착용과 사운드릴렉스를 함께 활용한 와이덱스 연구 결과 4개월 후 이완도, 집중력, 우울감 등 항목에서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와이덱스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이명을 겪는 사람은 보청기 착용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웰빙과 휴식,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사운드가 탑재된 와이덱스 보청기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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