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내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협력(파트너링) 행사로,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 바이오유럽 등과 함께 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로 꼽힌다. 

올해 바이오 USA는 '스탠드업 포 사이언스'(Stand up for Science)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세계 60여개국, 5,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USA에서 글로벌 제약사 등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뼈 질환 치료 신규 후보물질을 포함해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과 기술이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드팩토는 올해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4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스프링’ 등에 참가하며, 파이프라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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