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병원장 나성훈)은 어린이병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앙상블 파타타’의 현악 4중주 공연을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앙상블 파타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타요 OST로 시작해 사랑의 인사, 헝가리 무곡 등 익숙한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다뤄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나성훈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병원에 음악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지역민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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