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고대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과 지난 25일 첨단 메디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협약식에는 권순영 고대안산병원장, 이주한 고대안산병원 연구부원장,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비제이 수브라마니암(Vijay Subramaniam) GE헬스케어 이미징 솔루션 AKA(아세안·한국·호주·뉴질랜드) 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대안산병원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핵의학과의 PET-CT·SPECT-CT 신규 설치 및 리노베이션을 축하하는 오픈식도 진행했다.

GE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대안산병원을 협력 병원 및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지역 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첨단 진료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이를 활용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대안산병원이 도입한 GE헬스케어의 디지털 영상 의학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교육을 지원한다.

고대안산병원 핵의학과에 새롭게 설치된 GE헬스케어 PET-CT ‘디스커버리 MI’
고대안산병원 핵의학과에 새롭게 설치된 GE헬스케어 PET-CT ‘디스커버리 MI’

고대안산병원은 GE헬스케어 핵의학 장비의 실질적인 활용과 관련한 임상 정보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병원의 첨단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고대안산병원에 디스커버리 MI(Discovery MI)·NMCT 870 DR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PET-CT·SPECT-CT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진료 효율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권순영 고대안산병원장은 “지난 38년간 우리 병원은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에 둔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 지역 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해왔다”며 “이번 GE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진료 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미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고대안산병원과 진료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안산병원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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