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3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일영 국회의원실(인천 연수구을)과 ‘바이오헬스산업 국가경쟁력확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바이오헬스산업이 현재 국가적으로 강조되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임에 따라, 해당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세제 공제율 상향, 인력 양성, 투자 활성화 등을 토론회의 주요 아젠다로 채택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산업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바이오헬스산업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세제 공제율 상향에 대한 논의가 현재 바이오헬스산업에 직면한 주요 재정적 제약을 완화하고, 투자와 혁신을 촉진하려는 산업의 필수적 요구를 반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력 양성과 투자 활성화에 대한 논의는 관련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및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의약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견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폭넓은 토론의 장을 제공하려 한다”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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