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뷰노는 이예하 대표가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기기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며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관련 종사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 창업자이자 CEO로서 국내 1호 AI 의료기기 상용화, 혁신의료기기 지정, 급여 및 비급여 인정 등 의료 AI 산업 내 여러 최초 기록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뷰노의 연구개발본부장을 도맡아 의료영상과 생체신호·심전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료 분야 연구개발을 지속함으로써 의료 AI와 디지털 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뷰노는 주요 의료영상 제품군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해 의료 AI 업계 최초로 선진입 의료기술로 선정돼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도입 병원 증가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를 런칭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환자 중심 헬스케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는 의료 AI 기술이 개인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직관적으로 기여하는 환자 중심 헬스케어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뷰노는 국내 대표 의료 AI 기업으로서 제품 도입 확산과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의료기기 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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