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 단체사진.
제1회 슬관절 로봇수술심포지엄 단체사진.

[라포르시안]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주홍)는 내달 17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30여명의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총 5개 세션, 19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로봇인공관절 수술의 발전과정, 향후 전망과 적용영역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로봇인공관절수술의 라이브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최고 정형외과병원으로 꼽히는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제이슨 블레빈스 박사의 ‘슬관절 수술에서의 로봇수술 네비게이션의 활용’ 강연도 마련돼 있다.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 이주홍 회장은 “현대 의학은 과학적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과 술기를 통해 완벽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수술적 기법도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닥터빌 컨퍼런스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6월 15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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