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매년 5월 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은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확대하고 실종된 아동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생긴 날이다.

비브로스는 실시간 병원 접수·예약 앱 ‘똑닥’이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아동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지문 등 사전 등록 캠페인 이후 경찰청과 협업해 진행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똑닥은 2주 동안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이 언제인지 맞히는 퀴즈를 진행했다. 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퀴즈에 지난 24일 기준 약 1만5천 명의 부모가 참여했다.

또한 아동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지문 등 사전 등록 제도’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똑닥 이용자는 “실종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 “아이를 양육한다면 모두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에 크게 공감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똑닥 관계자는 “똑닥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150만 명 이상이 매월 사용하는 앱으로서 아동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알리는 데 마땅히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속적으로 아동 실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