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라온메디(대표 이석중)는 이달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종합치과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3)에 참가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라온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교정 소프트웨어 ‘얼라인스튜디오’(Align Studio), 투명 교정장치 디자인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 크리에이터’(Appliance Creator), 세팔로메트릭 분석 소프트웨어 ‘라온셉’(LaonCeph) 등 AI 융합 의료 소프트웨어를 대거 선보이고 의료진이 직접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AI 체험관도 운영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세대치과대학과 치과 개원의 등 임상 자문과 함께 치아 교정 진단·치료 과정에서의 해당 소프트웨어 검증을 완료한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최근 관련 소프트웨어를 일본에 공급하면서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