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서국희)는 오는 6월 23일 전기 학술대회에 이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춘계 연수교육을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한다.

전기 학술대회는 ‘보건의료기술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대주제로 최근 의료기술 및 의약품 분야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성 및 효율성’ ‘위험분담제도와 접근성’을 선정해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춘계 연수교육은 실시간 줌(Zoom) 화상을 통해 이뤄진다.

그간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연수교육은 임상 및 경제성 근거 창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과거 교육프로그램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국희 회장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전기 학술대회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혁신성·유효성뿐만 아니라 인허가 과정, 보험 급여 이슈 및 관련된 다양한 전문적 평가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수 교육은 보건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참여한 개인들이 보건의료기술평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모시고 질적으로 높고 양적으로도 풍부한 연수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대회·연수교육 사전 등록은 오는 6월17일까지이다. 

이후에는 온라인 프로그램 잔여석에 따른 소수의 당일 등록만 가능하다. 사전 등록·접수는 네이버 예약 링크(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691684)를 통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