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재단에서 ‘제61회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김명남)는 1979년 창립돼 올해 44주년을 맞이한 의공학 분야 국내 학회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The Future of Medicine: How Medical Engineering is Transforming Patient Care’를 주제로 케이메디허브에서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의공학과, 기업·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의료산업 관계자 약 7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10편의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신 의공학 지식과 국내 (혁신) 의료기기와 관련된 제도와 규제가 소개되며, 2개의 기조 강연, 케이메디허브·식품의약품안전처·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를 포함해 총 14개의 의공학 분야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미래 의료산업 원동력이 될 학문 및 기술에 대한 교류와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특히 나날이 발전하는 의공학 기술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연구 결과들이 산업계로 성장하고 뻗어나갈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지원역량도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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