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순천향대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김영실 간호부장이 경상북도간호사회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영실 간호부장은 지난 27일 호텔 인터불고 즐거운 홀에서 열린 경북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임원 선거를 통해 참여 대의원 100% 전원 찬성으로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이다.

김 간호부장은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활동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간호사 근무환경·처우 개선 ▲전문간호인 양성 기여에 힘써 왔으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실 경북간호사회 신임 회장은 “초고령 인원이 많이 분포된 경북지역에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과 환자와 지역민을 위해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간호사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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