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센터장 우혜원)는 지난 27일 본원 서관 8층 소로리홀에서 ‘2023년 1분기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아이웰어린이병원, 옥천성모병원, 고려정형외과,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보은한양병원, 중앙제일병원, 청주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예인의원 등에서 의료진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설명(충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우혜원 위원장) ▲ 피해아동 신체증상과 징후(Head Trauma) 및 의료인의 역할(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관진 교수) 강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혜원 센터장은 “충북의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지역새싹지킴이병원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 의심아동을 위한 지역기반의 의료지원 협력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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