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4~25일 양일간 여수 예술랜드에서 수간호사 및 간호관리자를 대상으로 ‘2023 수간호사 및 간호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일선 의료 현장에서 환자 간호를 진두지휘해 온 수간호사 및 간호관리자를 대상으로 환자 중심 의료환경 개선, 간호 의료서비스 향상 등 간호의 전반적인 질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심도 있는 의견 개진 방안을 수렴하고자 각 조별 팀을 구성, 각자 부여된 주제에 따라 결론을 도출해 볼 수 있도록 분임 토의 시간을 부여해 간호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취합했다. 각 조별 분임 토의에서 도출 된 결론을 기반으로 간호서비스 향상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수간호사 및 간호관리자들은 간호 현장을 지탱해 주고 있는 버팀목"이라며 "간호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걸음 앞서가는 간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연수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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